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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SM6 등 56개 모델, 내년부터 보험료 10% 인상
입력: 2016.12.25 18:51 / 수정: 2016.12.25 18:51
보험개발원은 차량모델등급을 분석해 전체 273개 차량 모델 가운데 152개 모델의 등급을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6개 모델은 보험료가 인상되고, 96개 모델은 내려간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자동차 제공
보험개발원은 차량모델등급을 분석해 전체 273개 차량 모델 가운데 152개 모델의 등급을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6개 모델은 보험료가 인상되고, 96개 모델은 내려간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자동차 제공

[더팩트 | 권오철 기자] 내년부터 티볼리·아반떼AD·SM6 등 국산차와 BMW 1시리즈·랜드로버 등 수입차의 보험료가 10% 오른다.

보험개발원은 차량모델등급을 분석해 전체 273개 차량 모델 가운데 152개 모델의 등급을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6개 모델은 보험료가 인상되고, 96개 모델은 내려간다.

차량모델등급은 차종별로 사고가 났을 때의 손상 정도나 수리 용이성 등에 따라 차등을 둔 것으로 보험료가 가장 비싼 1등급부터 26등급으로 나뉜다.

등급당 보험료 차이는 5%인 가운데 더넥스트스파크·티볼리·아베오·아반떼AD·뉴K5·스포티지QL·말리부·SM6·코란도C·말리부·SM5·올뉴카렌스·더뉴카렌스 등의 국산차와 BMW 1시리즈·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르노 QM3 등의 수입차는 차량모델등급이 2개 등급 악화돼 내년 1월부터 보험료가 10% 상승한다.

이에 반해 올뉴모닝·뉴마티즈·올뉴프라이드·K3·라세티·i30(신형)·더뉴아반떼·뉴옵티마·리갈·쏘렌토R·올뉴쏘렌토·엑티언·뉴SM5·LF쏘나타·올뉴투싼·올뉴쏘렌토·뉴체어맨·맥스크루즈·카니발리무진·렉스턴Ⅱ·베라크루즈 등 국산차는 2개 등급 개선돼 보험료가 10% 내려간다.

차량등급이 개선된 수입차는 BMW 5·7·X시리즈와 렉서스(ES 제외), 벤츠 S클래스, 아우디 Q5, 닛산 인피니티 G,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포르셰, 폴크스바겐 파사트, 볼보의 일부 모델 등이다.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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