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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링컨의 플래그쉽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입력: 2016.12.01 20:42 / 수정: 2016.12.01 20:42

포드코리아가 지난달 30일 링컨의 최상위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했다. /진영석 기자

포드코리아가 지난달 30일 링컨의 최상위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했다. /진영석 기자

[더팩트ㅣ진영석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11월 30일 링컨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래그쉽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정식 출시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행사를 위해 방한한 쿠마 갈호트라 링컨자동차 사장(Kumar Galhotra, President, Lincoln Motor Company)이 참석했다. 그는 “오늘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기계로서의 차가 아니라 삶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는 경험이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링컨 브랜드 철학의 산물인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 한국 고객들에게도 기존에 없던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컨티넨탈의 귀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링컨 컨티넨탈은 역대 대통령들의 차,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차이자 다양한 영화, TV에 등장하며 시대를 대변하는 역사와 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왔다. 또한, 국내에서도 과거 외환위기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던 저력을 가진 모델이기도 하다.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이번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출시로 링컨의 전략적인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이어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링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의 전면부터 차체를 타고 유려하게 흐르는 측면의 보디라인과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으로 완성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링컨 최초로 도입된 e-랫치도어는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도어핸들 포지션을 도어에서 벨트라인으로 옮겨 간결하고 모던한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용기의 일등석과 최고급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인테리어는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스코틀랜드의 브리지 오브 위어® (Bridge of Weir®)사에서 링컨을 위해 특별 제작한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더했다.

링컨만의 버튼식 기어쉬프트, 8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된 싱크 3는 운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켰다.

앞 좌석에는 혁신적인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되어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 및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춘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어시트 패키지는 폴딩 암레스트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전동 리클라이너 시트와 멀티 컨투어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 탑재된 3.0 V6 GTDI 엔진은 역대 링컨 역사상 가장 강력한 393마력의 놀라운 힘과 최대 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더불어 차량 코너링을 보조하여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되어 주행 감각을 한층 높였다.

스탑앤고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시속 30km/h 이하에서도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동시에 앞차 정지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며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100년 역사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우아하면서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대표 플래그쉽 세단으로 링컨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할 모델이다.”라며, “지난 한 세기 동안 성공의 아이콘으로 널리 사랑받았던 럭셔리 세단의 역사 그 자체인 컨티넨탈의 귀환은 지금까지 없던 품격과 가치를 선사하며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리저브(Reserve)와 프레지덴셜(Presidential)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프레지덴셜 에디션은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도장과 럭셔리 베네시안 가죽의 조화로 구현해낸 랩소디, 샬레, 서러브레드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리저브 8250만 원, 프레지덴셜 8940만 원으로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jy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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