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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독대' 그룹 총수 9명,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증인 채택
입력: 2016.11.21 12:20 / 수정: 2016.11.21 12:21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더팩트 DB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권오철 기자]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 9명을 증인으로 채택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야 9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의 진상 규명과 책임 소재를 밝힐 국정조사의 일정과 증인 채택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특위 위원장은 비박계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다. 특위 간사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잠정 합의한 증인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이들 재벌 총수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나눈 독대 자리에서 미르 ·K스포츠재단 출연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지와 대가성 논의가 있었는지 등을 따질 계획이다.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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