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 시장에서 다우 지수는 1만7930.67에 거래를 마쳤다. /Pixabay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뉴욕 증시가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 시장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28.97포인트(0.16%) 떨어진 1만7930.6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44% 낮은 2088.66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도 0.92% 내린 5천58.41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소비와 산업, 부동산, 헬스캐어, 기술 등이 하락했지만 에너지와 금융, 유틸리티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시장 공포지수가 14.7% 급등하는 등 대선 불확실성이 장을 지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