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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美 대선 불확실성에 약세
입력: 2016.11.01 06:57 / 수정: 2016.11.01 06:57
지난달 31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7포인트(0.10%) 하락한 1만8142.42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증권 캡처
지난달 31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7포인트(0.10%) 하락한 1만8142.42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증권 캡처

[더팩트│황원영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 등에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7포인트(0.10%) 하락한 1만8142.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6포인트(0.01%) 낮은 2126.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6포인트(0.02%) 내린 5189.1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지난 주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을 재수사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가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각종 M&A 소식도 전해져 시장이 들썩였다.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인 레벨3커뮤니케이션즈는 센츄리링크와의 M&A 소식에 3.8% 상승했다. 반면, 센츄리링크의 주가는 12% 이상 하락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베이커휴즈 인수 계획 소식이 전해진 데 따라 장 초반 1% 넘게 올랐으나 장중 하락 전환해 0.41%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베이커휴즈의 주가도 장중 8% 이상 급등 후 장중 내림세로 돌아서 6% 넘게 떨어졌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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