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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노키아에서 제작한 '3310' 모델로 만든 '휴대전화 망치(?)'로 아이폰 7을 내려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아이폰7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다양한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노키아에서 제작한 '3310' 모델로 만든 '휴대전화 망치(?)'로 아이폰 7을 내려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아이폰7, 노키아 3310 망치 테스트(iPhone 7 Nokia 3310 Hammer Test)'라는 제목의 영상을 살펴보면, 한 남성이 나무 막대기에 노키아 3310을 단단히 고정시켜 망치 형태로 만들고, 아이폰7을 향해 강하게 내려친다.
노키아3310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총알을 막은 휴대전화'라는 사진이 공개된 이후 탁월한 내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십여 차례 반복된 망치질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품은 말 그대로 멀쩡했다. 아이폰7 후면 카메라 렌즈를 보호하는 유리 부분만 파손이 있었을 뿐, 앞면 디스플레이와 뒷면에는 스크레치 하나 생기지 않았다.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도 원활하게 작동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