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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서 '갤럭시노트7' 190만대 자발적 리콜
입력: 2016.10.13 16:55 / 수정: 2016.10.14 10:03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의 교환 제품을 포함한 전량인 190만대를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새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의 교환 제품을 포함한 전량인 190만대를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의 교환 제품을 포함한 전량 19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승인을 받아 기존의 자발적 리콜 프로그램을 교환 제품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CPSC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교환된 제품에서도 발생한 추가 발화 사고로 1차 리콜 대상이었던 100만대를 포함해 총 190만대 리콜된다"고 밝혔다.

CPSC에 따르면 미국에서 보고된 과열 사건은 총 96건이다. 이 가운데 화상이 13건, 재산 피해가 47건이다. 96건 중 지난달 1차 리콜 이후 접수된 것은 23건이다.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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