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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글로벌 판매·교환 중단…조만간 후속 조치 발표 (종합)
입력: 2016.10.11 08:33 / 수정: 2016.10.11 08:43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한 판매·교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이새롬 기자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한 판매·교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교환을 중단했다. 교환과 환불 등 제품 수거를 위한 향후 조치는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해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한국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보도된 ‘갤럭시노트7’ 교환품 소손 사건들에 대해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고 계신 고객 여러분들을 위해 사업자, 거래선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이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대해 사용·교환·신규 판매를 모두 중지하라고 권고했다. 국표원은 “사고조사 합동회의 결과 새로운 ‘갤럭시노트7’ 제품의 결함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소비자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노트7’이 폭발 논란을 빚자 10일 ‘갤럭시노트7’ 글로벌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 배터리의 결함을 고친 새로운 기기를 내놓은 지 열흘 만에 내려진 조치다. 같은 날 미국의 4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AT&A, T-모바일, 스프린트 등은 ‘갤럭시노트7’ 판매와 교환을 자체 중단했다.

오는 28일로 계획했던 유럽 주요국과 인도 등에서의 ‘갤럭시노트7’ 출시는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이 또 한 번 논란을 빚으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이른 시간 내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타제품으로의 교환과 환불 등 후속 조치는 결정되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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