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구성 실험 전문 유튜브 채널인 테크랙스(TechRax)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을 콜라에 얼린 뒤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을 콜라에 얼린 뒤 작동 여부를 확인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내구성 실험 전문 유튜브 채널인 테크랙스(TechRax)에 '아이폰7'을 콜라에 넣어 17시간 동안 얼린 뒤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살펴보면, 한 남성이 '콜라 얼음'으로 둘러싸인 '아이폰7'을 꺼내기 위해 망치로 얼음을 깬다. 이후 작동 여부를 확인하니 놀랍게도 '아이폰7'이 잘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이폰7'의 방수 기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언론은 '워터게이트'라는 말을 사용해 '아이폰7' 방수 기능의 불완전성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실험 영상에서는 콜라가 '아이폰7'에 전혀 스며들지 않았다.
이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타스라스라는 이름의 IT 전문 블로거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튜브 조회수 187만 건을 돌파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