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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앞으로 다가온 ‘지스타 2016’, 역대 최대 규모 전망
입력: 2016.09.23 14:11 / 수정: 2016.09.24 23:30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장이 23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스타 2016’ 개최 정보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승진 기자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장이 23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스타 2016’ 개최 정보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 ‘지스타 2016’ 메인스폰서 선정, 룽투코리아는 첫 프리미어 스폰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개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관심을 모았던 올해 메인스폰서는 넷마블게임즈가 됐다. 게임업체 룽투코리아는 새롭게 프리미어 스폰서로 활동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6’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스타 2016’ 참가신청 현황은 23일 기준 일반(BTC)관 1526부스(마감), 기업(BTB)관 1107부스로 지난해 최종 규모(일반관 1450부스, 기업관 1186부스)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올해 일반관에서 100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업체는 넥슨, 넷마블게임즈, 소니 등이 있다.

이에 대해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장은 “많은 기업들의 관심 속에 일반관이 이미 마감됐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관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참가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분위기라면 지난해를 넘어 그야말로 역대급 성과도 기대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지스타 2016 공식 포스터
지스타 2016 공식 포스터

‘지스타 2016’의 메인 스폰서는 넷마블게임즈가 선정됐다. 주최측은 우리나라 모바일게임 시장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넷마블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로 선정됨에 따라 ‘지스타’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어 스폰서로는 국내에서 모바일게임 배급사(퍼블리셔)로 활동 중인 룽투코리아가 꼽혔다. ‘지스타’와 정식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한 해외 게임사는 룽투코리아가 처음이다.

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6’ 슬로건을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Play To The Next Step)로 확정했다. 이번 슬로건은 가상현실(VR)과 발전된 모바일게임 등을 통해 발전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의 연령 구분을 위해 현장에서 등급별 팔찌를 교환하는 시스템은 올해 전면 폐지된다. 여기에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글로벌 전시회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라는 점 등이 고려됐다.

조직위는 대신 입장객 혼란 최소화를 목표로 온라인 예매를 통한 모바일 티켓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모바일로 내용이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확인 절차가 간단해 입장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티켓 구매는 여전히 유효하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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