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2016 파리 모터쇼에서 E-클래스 '올-터레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6 파리 모터쇼에서 E-클래스 패밀리의 새 모델 E-클래스 '올-터레인(E-Class All-Terrain)'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달 1일 개막하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E-클래스 올-터레인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패밀리의 새로운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등을 함께 출품한다.

오프로드 기반의 E-클래스 올-터레인는 파워풀하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으로 에스테이트 모델과는 차별화된 모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드라이빙 퍼포먼스, 공간 활용성,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위한 구동력 제어기능과 같은 SUV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콘셉트카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도 파리 모터쇼를 장식한다.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는 전기차로 구동 시스템은 74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차량 하부에 장착된 플랫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클래식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이목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콘셉트카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도 파리 모터쇼를 장식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AMG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에 이은 새로운 GT 모델을 파리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로 출품할 예정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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