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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7’ 제조원가 225달러 추정…판매가 35% 수준
입력: 2016.09.21 14:08 / 수정: 2016.09.22 10:08

애플 ‘아이폰7’ 한 대의 제조원가가 225달러라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애플 ‘아이폰7’ 한 대의 제조원가가 225달러라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7’ 한 대의 제조원가가 225달러(약 25만1000원)라는 분석이 나왔다. 판매가 649달러(약 72만4000원)의 35%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은 20일(현지시각) ‘아이폰7’ 32기가바이트(GB) 모델을 해체해 본 결과, 한 대를 만드는데 모두 224.80달러가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저장 용량 32GB짜리 ‘아이폰7’의 부품자재비용 219.80달러에 조립 등 제조비용으로 5달러를 추가한 결과다.

이는 보조금을 제외한 ‘아이폰7’ 32GB의 판매가 649달러의 35% 수준이다. 또 전작인 ‘아이폰6S’ 한 대를 만드는데 드는 184.91달러에 비해 19.6%인 36.89달러 많은 액수다.

IHS는 신제품 원가가 다소 높아지면서 애플 수익성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안드류 래스웰러 IHS마켓 선임이사는 “이어폰 잭을 없애면서 이어폰 단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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