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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SM6 시동꺼지고 브레이크 미작동 가능성에 리콜 조치
입력: 2016.09.12 08:26 / 수정: 2016.09.12 08:26
르노삼성의 SM6 2.0 LPe는 엔진제어장치(ECU) 오류로 특정조건에서 연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의 SM6 2.0 LPe는 엔진제어장치(ECU) 오류로 특정조건에서 연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르노삼성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현대자동차 '그랜저' '투싼', 쌍용자동차 '티볼리'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며 모두 3만3204대를 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SM6 2.0 LPe는 엔진제어장치(ECU) 오류로 특정조건에서 연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9월 6일까지 제작된 SM6 2.0 LPe 총 6844대다.

현대차의 그랜저(TG)는 전동식 좌석 스위치의 내부 부품이 부식되어 주행 중 전동식 좌석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임의로 움직일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3월7일부터 그해 8월 14일까지 제작된 그랜저(TG)로 총 1만912대다.

투싼(TL)은 변속기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후 재출발 시 가속이 지연되거나 가속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17일부터 2016년 5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1.6L 가솔린(7단 DCT 변속기) 차량으로 총 617대다.

쌍용차의 티볼리 디젤 차량은 연료필터와 엔진 사이에 장착된 연료호스의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티볼리 디젤 모델로 모두 1만4831대다.

해당 리콜대상 차량은 각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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