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리즈 비전100 에디션'은 4시리즈 컨버터블과 4도어 쿠페 모델인 그란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BMW코리아 제공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BMW 코리아가 BMW 그룹 100주년 기념으로 100대 한정 생산되는 비전100 에디션의 세 번째 모델인 '4시리즈 비전 100 에디션'을 출시했다.
4시리즈 비전100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함께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4시리즈 컨버터블과 4도어 쿠페 모델인 그란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428i 컨버터블 비전 100 에디션은 M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과 리어 디퓨저, 카본 익스테리어 미러캡과 카본 기어 셀렉트 커버,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M 퍼포먼스 플로어 매트, M 퍼포먼스 키케이스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옵션이 추가됐다.
또한 420d, 420d xDrive 비전 100 에디션은 M 에어로다이내믹 키트와 18인치 M 경합금 스타 스포크 휠과 스포츠 시트, 블랙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등 500만 원 상당의 M 스포츠 패키지 옵션이 최초로 적용됐다.
상품성이 높아졌지만 가격은 428i 컨버터블 비전 100 에디션이 기존과 동일한 7540만 원, 420d와 420d xDrive 그란쿠페 비전 100 에디션이 각각 5840 만 원과 6210 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