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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주부의 추석맞이 '살뜰' 신용카드 사용법?
입력: 2016.09.08 05:00 / 수정: 2016.09.07 21:58
한가위를 맞아 카드업계가 할인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남윤호 기자
한가위를 맞아 카드업계가 할인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긴 연휴에 들뜨는 것도 잠시, 고향길을 향하고 가족들의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부담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금융권의 혜택을 잘 이용한다면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카드업계가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행사 등으로 고객 맞이에 한창이기 때문이다.

◆추석 선물세트, 카드 혜택 이용하면 '걱정 제로'

신한카드는 1일부터 25일까지 'GREAT 2016 신한카드 한가위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백화점 업종에서 30만 원 이상 ▲요식업종 및 주요 배달 앱에서 30만 원 이상 ▲해외 가맹점(직구 포함) 400달러(약 43만 원) 이상 이용 시 각각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및 추천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해당 기획전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5만 원 이상 구입 시 10%, 5만 원 이하 5% 이하 비율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은 최대 7000원까지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국민카드는 '2016 한가위 위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국민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1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해당 마트의 상품권을 최대 50만 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추석 선물세트 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도 적용된다.

오는 14일까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민카드로 추식 선물세트를 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농촌사랑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추석 세트를 구매하면 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한가위 홀가분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까지 이마트에서 한가위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00~5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의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 현장 할인도 제공된다.

16일까지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인기 선물세트에 대해서는 30% 현장 할인 혜택을 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한가위 선물세트 구매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4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인기 선물세트 60여 종에 대해서는 최대 50% 현장 할인을 해준다.

카드사들이 준비한 교통비 혜택을 이용하면 귀성·귀경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팩트 DB
카드사들이 준비한 교통비 혜택을 이용하면 귀성·귀경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팩트 DB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 줄이고, 혜택 받자

신한카드는 후불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한카드 후불하이패스로 통행료를 1회 이상 결제하고, 10만 원 이상 주유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또한 9일 오후 11시부터 19일 오전 5시까지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5시 사이 신한카드 후불하이패스를 이용해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파크하얏트 호텔 숙박권과 CGV 2인 영화예매권 등이다.

국민카드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당사 하이패스카드 또는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1명) ▲삼성 갤럭시노트7(3명) ▲에버랜드 모바일 자유이용권 2매(140명) ▲고속도로 통행료 100% 캐시백(최대 2만 원, 9856명) 등이다.

만일 11일까지 국민카드로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이 20만 원 이상이고, 10일부터 25일까지 주유소 업종(충전소 제외)에서 10만 원 이상을 이용하면 KB국민 포인트리 5000점을 적립해준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5일까지 행사에 응모해야 한다.

삼성카드는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철도·고속버스·주유소 업종에서 카드를 이용한 회원 중 10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달 1일부터 23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를 50만 원 이상 사용한 회원이 대상이다.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은 ▲철도 업종 1회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300명) ▲고속버스 업종 1회 이상 이용 시 CU 모바일 상품권 1만 원(300명) ▲주유소 5만 원 이상 이용 시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1만 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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