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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피니티·벤츠·할리데이비슨 등 총 9123대 리콜 명령
입력: 2016.09.05 09:03 / 수정: 2016.09.05 09:03
국토교통부는 인피니티 Q50의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를 발견해 한국닛산에 리콜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더팩트 DB
국토교통부는 인피니티 Q50의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를 발견해 한국닛산에 리콜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5일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이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Q50 등 3개 차종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자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3년 6월 5일부터 2016년 4월 21일까지 제작된 인피니티 Q50·QX60, 닛산 패스파인더·리프 등 총 7574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200 블루텍은 연료고압펌프와 연결된 연료고압라인의 제작결함으로 누유가 발생할 경우 주행 중 엔진이 정지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은 2013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4월 4일까지 제작된 C200 BLUETEC 승용자동차 1095대다.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할리 데이비슨 FLHXS 등 10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마스터 실린더의 제작결함으로 실린더의 유압이 손실될 경우 주행 중 가속과 변속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은 2015년 7월 27일부터 2016년 6월 16일까지 제작된 할리 데이비슨 FLHXS 등 10개 차종 이륜자동차 454대다.

해당 차량은 각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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