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된 'BMW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이 24일 출시됐다. /BMW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BMW 코리아가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BMW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6월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공개된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은 최고급 맞춤제작 사양인 BMW 인디비주얼이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 장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엄선된 인디비주얼 전용 외장 컬러, 20인치 인디비주얼 경합금 휠 및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 등 차별화된 옵션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

또 고급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코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다.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의 가격은 1억 973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BMW는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BMW 7시리즈 더플백, 서류가방, 카드 케이스, 여권지갑 등으로 구성된 370만 원 상당의 몽블랑 컬렉션 7종을 증정한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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