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가 8월 셋째 주 주말을 맞아 다양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더팩트DB |
[더팩트│황원영 기자] 막바지 여름 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쇼핑객을 잡기 위해 다채로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2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각 층별 행사장에서 ‘럭셔리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에트로, 지방시 등 50여개 해외 패션잡화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21일까지 본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SK네트웍스 고객 초대전’을 진행한다. 클럽모나코, DKNY, 타미힐피거 등 10여개 남녀 의류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클럽모나코 여성 티셔츠 5만8000원, 타미힐피거 남성 라운드티셔츠 4만8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오는 21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여성 캐주얼 특별 할인 대전’을 연다. 폴로, 베네통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남녀 가을겨울 의류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폴로 7만1400원, 베네통 티셔츠 3만9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9일부터 23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돌체앤가바나, 엘리든, 멀버리, 노비스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80% 할인 판매한다. 겐조 클러치백을 22만5000원, 멀버리 크로스백을 95만8000원, 노비스 패딩을 75만 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리본·정호진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리본, 정호진 브랜드가 참여해 50~70% 할인 판매하며 블라우스를 9만9000원, 앙상블을 12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캘러웨이, 휠라골프, 마루망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휠라골프 티셔츠를 3만9000원, 핑골프 바지를 6만9000원, 마제스티 VQ4우드를 49만 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3층 이벤트홀에서 ‘코오롱 그룹대전’을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헤드,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75~90% 할인 판매한다. 코오롱 스포츠 티셔츠를 6만5000원, 잭니클라우스 바지를 15만8000원, 헤드 티셔츠를 5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9일부터 24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슈즈 페어’를 펼친다. 슈즈 페어에서는 다양한 가을구두 신상품과 여름 샌들까지 마지막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프라텔리로세티, 탠디, 세라, 소다, 유나이티드누드, 리치오안나 등 유명 슈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소다 샌들과 리치오안나 샌들을 각각 6만9000원, 세라 펌프스 9만9000원, 탠디 펌프스 11만8000원, 프라텔리 로세티 테슬로퍼를 29만5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컨템포러리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는 라움, 바네사브루노, 산드로, 마쥬,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이로 등 유명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인기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산드로 원피스 29만5000원, 이로 카디건 41만1000원, 마쥬 원피스 19만9000원, 바네사브루노 트렌치 코트 47만8000원, 겐조 스웨트 셔츠를 22만5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