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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D-1’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입력: 2016.08.18 17:17 / 수정: 2016.08.18 17:17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사전 판매 분석 결과, 색상 선택 비중은 블루 코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효균 기자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사전 판매 분석 결과, 색상 선택 비중은 블루 코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의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오는 1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SK텔레콤이 사전판매를 분석한 결과 ‘블루 코랄’ 모델이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18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사전판매 분석 결과, 색상 선택 비중이 블루 코랄 50%, 실버 티타늄 30%, 골드 플래티넘 20%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0대 남성이 ‘갤럭시노트7’을 선택한 전체 고객 가운데 30%를 차지했고, 기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용했던 고객의 비중은 50%가 넘어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블루 코랄 색상은 예약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새롭게 반영된 블루 코랄 모델이 전체 예약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100만 원이 가까운 금액임에도 지난 17일까지 예약판매 수량 약 3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작 ‘갤럭시S7’ 시리즈의 3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블루 코랄(오른쪽) 색상이 예약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균 기자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블루 코랄(오른쪽) 색상이 예약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균 기자

블루 코랄 모델은 출시되기도 전에 품귀현상을 보였다. 14일 LG유플러스 온라인 매장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블루 코랄 모델이 일시 품절됐고, 15일 KT 온라인 몰에서도 동났다.

이에 ‘갤럭시노트7’이 정식 출시되면 대리점을 중심으로 특정 색상에 대한 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노트7’ 생산라인을 확대, 공급 물량을 최대한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갤럭시노트7’의 정확한 출고 가격은 98만8900원이다. 본체와 S펜에 방수 기능이 적용돼 수심 1.5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다는 것과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갤럭시노트7’은 ▲안드로이드6.0.1(마시멜로우) 운영체제 ▲옥타코어(2.3GHz 쿼드+1.6GHz), 64비트, 14나노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후면 듀얼 픽셀 1200만화소 OIS(F1.7), 전면 500만화소(F1.7) ▲35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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