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어린이교통공원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9일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9일 사회공헌 사업 목적으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을 리뉴얼 오픈했다.
어린이 교통공원 리뉴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및 아이들과 미래와 어린이 교통공원 협약을 체결한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 4억5000만 원과 함께 키즈 모터카 15대를 기증했다. 창고, 육교, 고가도로, 지하도 등 낙후된 교육시설물과 놀이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고 가드레일, 보도블록 및 휴게소 의자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디미트리스 실라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를 비롯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행보로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