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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美 IIHS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
입력: 2016.07.19 14:03 / 수정: 2016.07.19 14:03
기아자동차는 2017년형 쏘렌토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017년형 '쏘렌토'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 미국법인(KMA)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에서 '쏘렌토'가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IIHS가 2017년형 '쏘렌토'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스몰 오버랩 등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방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도 '최우수(Superior)' 평가를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TSP+'를 획득했다. TSP+는 5개 충돌안전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회피 평가에서는 우수 또는 최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 한해 주어진다.

한편, '쏘렌토' 외에도 기아차의 주력 모델인 '쏘울'과 '세도나(카니발)', '옵티마(K5)', '스포티지' 등이 올해 IIHS로부터 '톱 세이프티 픽(TSP)' 또는 'TSP+'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신차가 연이어 충돌 테스트 결과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안전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판매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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