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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쿠데타' 대한항공 이스탄불 KE956편 '폐쇄 전' 정상 이륙
입력: 2016.07.16 11:01 / 수정: 2016.07.16 11:01
대한항공은 15일(현시각) 오후 9시 20분 승객 113명을 태우고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KE956/15JUL 편 여객기가 쿠데타 발생 전에 정상 이륙해 오늘(16일) 오후 1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대한항공은 15일(현시각) 오후 9시 20분 승객 113명을 태우고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KE956/15JUL 편 여객기가 쿠데타 발생 전에 정상 이륙해 오늘(16일) 오후 1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터키 군부 쿠데타로 이스탄불 공항이 전면 폐쇄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들도 현지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대한항공은 "15일(현시각) 오후 9시 20분 승객 113명을 태우고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KE956/15JUL 편 여객기는 쿠데타 발생 전에 정상 이륙해 오늘(16일) 오후 1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 오후 2시 15분 인처국제공항에서 한국인 승객 67명을 포함해 모두 95명을 태우고 현지시각으로 오후 8시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한 KE555편은 착륙 직후 공항이 폐쇄되면서 운항을 멈춘 상태다.

한국인 승객 가운데 30여 명이 공항에서 발이 묶인 상태지만,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터키 이스탄불 지사를 통해 현지에 체류 중인 객실승무원들에게 밖으로 나오지 말도록 지시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KE955(주 5회, 월·수·금·토), KE956편 여객기가 인천국제공항과 이스탄불을 오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KE955/16JUL'편은 이스탄불 공항 폐쇄에 따른 현지사정으로 취소됐다"며 "17일 이후 출발 예정인 고객들은 공항 출발 전 홈페이지 운항정보를 참고하거나 예약센터로 항공기 출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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