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찰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망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와 디씨인사이드 관리자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망설 유포를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와 디씨인사이드 등 온라인커뮤니티 관리자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 삼성전자는 경찰에 이건희 회장 사망설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진정을 접수했고,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사망설이 본격적으로 유포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관련 내용이 일베 등에 게시됐고, 다음 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등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됐다. 이후 삼성전자 및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의 주가가 출렁였다.
경찰은 지난 5일 일베와 디씨인사이드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집행해 사망설을 게시한 누리꾼 정보 등을 받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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