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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튜브에는 포켓몬 go를 즐기는 게임 유저들의 영상이 올라와 웃음을 주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출시한 스마트폰용 게임 '포켓몬 고(go)'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포켓몬 go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이와 관련한 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는 '포켓몬 고 천태만상, 이러지는 맙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포켓몬 go 게임 유저들이 게임에 빠져 있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영상 속에는 포켓몬 go 게임을 하기 위해 쭈그려 앉은 채 난관에 쭈그려 앉아 게임에 집중하는 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등장하는 게임 이용자들도 다트를 던지고 있는 사람 앞을 위험하게 지나가는가 하면 게임을 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가고, 벽에 부딪힐 뻔할 정도로 심각한(?) 중독 상황을 보인다.
이들의 중독은 밖에서도 이어진다. 길가에서 포켓몬 go에 빠져 사람과 충돌할 뻔하거나 횡단보도를 위험천만하게 건너는 등의 모습도 연출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포켓몬 go의 인기가 엄청난가 보다"라며 놀라워하면서도 "바깥에서 게임에 빠진 모습은 위험해 보인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포켓몬 go는 특정 장소에서 어플을 실행하면 포켓몬 캐릭터가 나타나 이를 포획하는 게임이다. 현실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가상세계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