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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덩릉 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 환담
입력: 2016.07.05 11:09 / 수정: 2016.07.05 11:09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4일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중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4일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중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아시아나) 회장 겸 한중우호협회 회장이 한중 교류활성화를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호아사이나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중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찬은 박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주최한 환영 만찬으로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양국 간 경제 외교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는 박삼구 회장은 덩룽 부회장과 한중수교 이전인 지난 1990년대 초부터 친분을 쌓아왔다.

한편, 덩룽 부회장은 덩샤오핑 전 중국국가주석의 셋째 딸로 덩샤오핑 전 주석이 1992년 초 상하이, 선전 등 남방 경제특구를 순시하면서 개혁과 개방의 확대를 주장한 '남순강화' 시기에 모든 시찰 일정을 수행하며 최측근으로 보좌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는 국제적 민간 교류협력 촉진을 통한 세계 평화발전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1984년 설립된 단체로 북경본부 산하에 3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개 국가와 문화, 예술, 체육 등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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