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오는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3일 귀국한다.
롯데그룹은 1일 "신동빈 회장이 오는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비자금 조성 혐의 수사와 관련해 "롯데는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지난달 14일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미국 액시올사와의 에탄 크래커(분해)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후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일본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