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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페이스북 ‘좋아요’ 20만 돌파 쾌거
입력: 2016.06.26 10:23 / 수정: 2016.06.26 13:25
더팩트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가 26일 오전 1시쯤 20만명을 돌파했다. /더팩트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더팩트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가 26일 오전 1시쯤 20만명을 돌파했다. /더팩트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더팩트│황원영 기자] 대중종합지 더팩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팩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26일 오전 1시쯤 ‘좋아요’ 수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20만40명이다. 언론사가 페이스북 ‘좋아요’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팩트는 2년 만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매체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와 비교하면 조선일보(26일 오전 8시 기준 38만7594명)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그간 더팩트는 스마트폰 뉴스 소비가 증가하는 데 맞춰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SNS 활동 확대, 독자와의 소통 강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더팩트가 생산한 각종 단독 및 특종 보도를 가장 빠르게 전달해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생한 취재 현장을 고품질의 영상으로 담아 독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페이스북에 특화된 카드 영상뉴스나 움짤뉴스 등 색다른 기사를 선보이며 젊은층과의 호흡에도 앞장섰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꾸준히 얻어내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2014년 7월 더팩트 공식 페이지를 오픈한 후 2년 만에 2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앞서 더팩트 공식 페이지는 2014년 12월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지 5개월 만에 ‘좋아요’ 수 10만을 돌파한 바 있다.

더팩트는 향후에도 꾸준한 SNS 관리를 통해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은 “아니면 말고 식 뉴스가 아니라 철저한 현장 취재를 통한 사실 확인 콘텐츠 생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대중의 관심사를 끊임없이 추적 보도해 소문보다 뉴스가 더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나가겠다. 좋아요 100만 돌파가 2차 목표”라고 말했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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