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동해사업소는 지난 15일 정비 수요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확장이전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15일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 동해사업소는 정비 수요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확장이전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로 오픈한 볼보트럭코리아 동해사업소는 교통요지로 이전, 지리적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음은 물론 기존시설대비 약 5배가량 부지가 확장됐다.
또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신 설비로 교체함과 동시에 워크베이(차량 한 대가 배정되는 정비공간) 수 또한 기존 4개에서 12개로 대폭 확충해 정비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판금 및 도장 시설도 갖추어 신속하고 편리해진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동해사업소 개소를 통해 대형 카고 트럭뿐만 아니라 중형 트럭 등의 증가세에 따른 정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 동해사업소는 물류 이동량이 많은 7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어 강원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 가까이에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