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날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에 맞춰 우리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게임학회 제공 |
게임 초점 맞춰 인공지능 발전 대안 등 모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국게임학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숭실대학교에서 디지털스토리텔링학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날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에 맞춰 우리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발전 대안을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재승 카이스트 교수,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 이재성 엔씨소프트 전무 등이 이날 행사의 발표자로 참석한다.
게임학회는 또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제5회 대한민국게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청년고용 및 게임산업 재도약 해법’이다. 부제는 ‘대한민국 성인에 게임의 자유를 허하라’다.
학회 관계자는 “성인의 게임 이용에 자유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한국 게임산업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