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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터쇼] 울퉁불퉁 근육질의 '카마로'가 날렵해지다
입력: 2016.06.03 05:58 / 수정: 2016.06.03 05:58
쉐보레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카마로 SS를 공개했다. /부산 벡스코=장병문 기자
쉐보레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카마로 SS'를 공개했다. /부산 벡스코=장병문 기자

[더팩트ㅣ부산 벡스코=장병문 기자] 쉐보레가 한층 성숙해진 머슬카 '카마로 SS'를 공개했다.

쉐보레는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역동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머슬카의 아이콘 '카마로SS'와 676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친환경 모델 볼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카마로는 6세대를 걸치며 브랜드의 퍼포먼스 기술을 상징하는 모델로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카마로SS'는 V8 6.2L 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이날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카마로는 그 자체로 쉐보레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특유의 강렬한 이미지가 고객들의 마음 속에 각인되어 있다"며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 첨단 기능 그리고 8기통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온 카마로 SS가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겸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로 활약 중인 안재모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카마로 SS를 소개했다.
배우 겸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로 활약 중인 안재모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카마로 SS'를 소개했다.

또 이날 '카마로 SS'를 타고 부스로 등장한 배우 겸 쉐보레 레이싱 선수로 활동중인 안재모는 "차를 본 순간 서킷을 달리고 싶었다"며 '카마로 SS'를 소개했다.

'카마로 SS'의 외관은 다운포스 향상을 위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날렵하고 강인한 스프린터의 근육을 연상시킨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절제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카마로 SS'는 5098만 원에 책정되었으며 2일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국내 인증을 거친 상세 제품 제원은 하반기 판매 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676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친환경 모델 볼트를 전시한다.
쉐보레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676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친환경 모델 '볼트'를 전시한다.

한편 쉐보레는 벡스코 1관에 부스를 열어 '카마로 SS'를 비롯해 '볼트',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20여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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