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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남아공 억류 벌크선 운항 재개, 용선료 문제 추후 협의
입력: 2016.05.28 17:07 / 수정: 2016.05.28 17:07
한진해운의 벌크선이 한진패라딥호가 억류 사흘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더팩트 DB
한진해운의 벌크선이 한진패라딥호가 억류 사흘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용선료 연체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억류됐던 한진해운의 벌크선이 운항을 재개했다.

한진해운은 28일 억류됐던 한진패라딥호가 해외 선주와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남아공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5시부터 정상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진패라딥호는 용선료를 받지 못한 해외 선주로부터 지난 24일 남아공에서 억류됐다. 선박 억류는 선주가 상대방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하고 선박이 지나거나 정박한 나라의 현지 법원에 중재를 요청해 이뤄진다.

한진해운은 "차질 없는 선박 운항이 양사 이익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합의했다"며 "선박 운항을 재개시키고 지급 유예된 용선료 문제는 향후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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