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재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오는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와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더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오는 6월 말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더 뉴 E클래스'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또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The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는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지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개발된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S클래스'의 최신 혁신 기술과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돼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갖춘 새 모델은 오는 3분기에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벤츠 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SLK'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등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과 베스트셀링 세단,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 모두 10종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아울러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을 메인 테마로 꾸민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존을 마련해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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