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오토바이가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속도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슈퍼카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에서 속도 대결을 펼친다면 어느 쪽이 승리할까.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상상했을 법한 '1:1 대결'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람보르기니 우라칸 vs 오토바이 위험한 고속도로 레이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검은색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오토바이가 고속도로에서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레이싱을 펼친다.

슈퍼카와 오토바이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시속 250km를 훌쩍 넘는 계기판 숫자가 선명하게 보여 이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지 짐작할 수 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세부 모델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평균 2억 원에서 3억7000만 원정도로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지난달 람보르기니가 국내에 출시한 '우라칸 쿠페'의 경우 시속 340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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