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랭글러가 동급 차량 가운데 최고의 SUV로 꼽혔다.
FCA 코리아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랭글러가 독일의 SUV/4X4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정통 SUV 브랜드 지프 최초의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 오프로드·SUV(3만 유로 이하)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프 랭글러 역시 수입 오프로드/SUV(3만~5만 유로)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레니게이드와 랭글러는 독일차를 포함한 비교 평가에서도 각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한편 레니게이드는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평균 14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