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모델3가 예약판매 1주일 만에 32만5000대를 돌파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캡처

[더팩트ㅣ황진희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에 “저가형 자동차 '모델 3'의 예약주문이 32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단일 품목으로는 역대 최다 주문 기록이다.

앞서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 본사가 있는 테슬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모델 3의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 말에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모델 3의 가격은 3만5000달러(약 4000만원)로 구매자들은 1000달러의 예약금을 사전에 걸어야 한다.

jini849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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