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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아우디 R8 쿠페, '2016 월드 퍼포먼스 카'로 선정
입력: 2016.03.28 13:39 / 수정: 2016.03.28 13:39
지난 24일(현지 시각) 뉴욕모터쇼에서 열린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에서 아우디 R8 쿠페가 2016 월드 퍼포먼스 카(2016 World Performance Car)로 뽑혔다. /아우디 코리아 제공
지난 24일(현지 시각) 뉴욕모터쇼에서 열린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에서 아우디 R8 쿠페가 '2016 월드 퍼포먼스 카(2016 World Performance Car)'로 뽑혔다. /아우디 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아우디 R8 쿠페가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에서 '2016 월드 퍼포먼스 카(2016 World Performance Car)'로 뽑혔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2016 뉴욕모터쇼'에서 진행된 '월드 카 어워드'에서 아우디 R8은 '월드 퍼포먼스 카'로 선정되면서 이 시상식에서만 총 4개의 상을 획득했다. 아우디 R8은 지난 2008년에 '월드 퍼포먼스 카'와 '올해의 월드 카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아우디 R8 V10이 '올해의 월드 카'를 수상한 바 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 아우디 AG 마케팅 &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탁월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레이싱카에 뿌리를 두고 개발된 아우디 R8은 아우디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자 아우디 스포츠 라인업에서 최상위 모델로 통한다"며 "1세대 모델이 아우디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면,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모델은 R8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며 스포츠 모델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R8 쿠페는 초고성능 스포츠카로, V10 미드십 엔진과 더욱 향상된 콰트로 시스템을 갖춰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상위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은 610마력(449KW),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3.2초(62.1 mph), 최고 속도는 330km/h이다. 고성능의 V10 미드십 엔진과 경량화된 차체, 역동적인 서스펜션, 안정성 있는 콰트로 시스템, 민첩한 토크 벡터링이 아우디 R8의 주요 특징이다.

아우디는 R8의 레이싱 버전용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르망 24시간(Le Mans 24 Hours)’ 내구레이스에서 2000년부터 13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R8 LMS카 역시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2009년부터 7회 이상 우승하며 레이싱 퍼포먼스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우디는 R8 외에도 A6와 A3가 각각 2005년과 2014년의 '올해의 월드 카'로 선정된 바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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