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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예술을 입다"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개최
입력: 2016.03.21 16:45 / 수정: 2016.03.21 16:45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와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주 북구 광주시립미술관에서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를 진행한다.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와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주 북구 광주시립미술관에서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를 진행한다. / 현대자동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자동차와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오랜 추억이 있는 자동차를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추억을 담은 예술품으로 제작해 대중에 공개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주 북구 광주시립미술관에서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현대자동차가 전시의 품격을 높이고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는 국내외를 오가며 드로잉과 퍼포먼스, 조각,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해 오고 있는 김기라X김형규, 김상연, 김승연, 김진희, 민우식, 박경근, 박문희, 박재영, 이주용, 전준호, 정연두, 홍원석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하는 시간이 '인생의 행복함을 나누고 서로 이끌어 주는 소중한 친구와의 동행과도 같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의 콘셉트를 '동행'으로 정했으며, 전시는 크게 자동차를 매개로 한 특별한 추억, 자동차가 환기하는 삶과 문화의 의미, 자동차로 대표되는 기계 문명과 인간 본질에 대한 성찰 등 3가지 테마를 다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이외에도 작가가 직접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품 등, 자동차와 인간의 동행에 대한 작가의 해석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물들은 서울 전시가 끝나면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전시를 마친 후 사연의 주인공에게 소장용 사진 작품을 전달해 현대자동차와의 기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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