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피아트가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올 뉴 피아트 500X'의 국내 판매 가격을 2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피아트는 17일 '올 뉴 피아트 500X'의 최소 가격을 2900만 원으로 결정하고 사전예약 고객과 방문 고객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까지 진행되는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하고 이달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파 순정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사전 계약 고객은 피아트 500X 론칭 파티 VIP로 초청하고 출고 시 VR 플레이어도 선물로 증정한다.
20일까지 전국의 피아트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해 런칭 파티에 초대하고, 모든 방문자에게 이탈리안 유머가 담긴 500X 스티커를 증정한다. 피아트 500X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24일 열리는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서는 R&B 소울의 대표주자인 자이언티와 래퍼 빈지노의 미니 콘서트, 디스코 펑크 DJ들의 퍼포먼스 등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피아트 500 디자인 유산을 계승한 피아트 500X는 피아트의 최신 디젤·가솔린 엔진, 9단 자동변속기,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사륜구동 시스템,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