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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총선 고려 정치인 '연관 검색어' 서비스 없애
입력: 2016.03.15 17:15 / 수정: 2016.03.15 17:15
4.13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이 후보자는 물론 정치 이슈와 관련한 연관 검색어 검열을 한층 강화한다. / 네이버, 다음 캡처
4.13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이 후보자는 물론 정치 이슈와 관련한 연관 검색어 검열을 한층 강화한다. / 네이버, 다음 캡처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터넷 포털이 후보자와 관련된 연관 검색어 서비스 검열을 한층 강화한다.

우선 네이버는 선거 기간 후보자에 대한 연관 검색어 서비스 기능을 중단한다. 일부 후보자에 대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관검색어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는 연관 검색어 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유지하되 그 기능을 최소화해 자율 심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맨 제도를 별도로 운영해 총선 후보자는 물론 정치 이슈와 관련한 뉴스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한다

앞서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는 KISO 회원사의 게시물 처리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를 위한 인터넷 사업자 실무 세미나'를 열고 회원사의 자율규제와 관한 내용를 발표했다.

KISO 회원사로는 네이버, 뽐뿌, 아프리카티비, SLR클럽, SK컴즈, 오늘의 유머, 줌인터넷, 카카오, 클리앙, 파코즈 등이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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