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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vs알파고] LG전자, 세기 대결 공식 후원
입력: 2016.03.09 13:56 / 수정: 2016.03.09 17:11
LG전자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맞붙는 세기의 대결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대국 생중계에 ‘G5’ 광고를 노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홈페이지 캡처
LG전자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맞붙는 세기의 대결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대국 생중계에 ‘G5’ 광고를 노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홈페이지 캡처

20년 전부터 맺어온 바둑 인연 눈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LG전자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대국에서 이 9단을 공식 후원하며 전 세계에 ‘LG G5’ 알리기에 나섰다.

이 9단은 이번 바둑 대결에 ‘G5’ 로고가 새겨진 의상과 ‘LG 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LG전자는 이 9단의 셔츠 오른쪽 소매에 ‘G5’ 로고를 노출한다.

LG는 지난 1996년부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인 ‘LG배 세계기왕전’을 후원해왔다. LG와 바둑의 오랜 인연이 인공지능과 대결을 펼치는 이 9단 후원까지 이어진 셈이다. 올해 20회째인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이 9단은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맞붙는 세기의 대결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대국 생중계에 ‘G5’ 광고를 노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국 생중계 화면 위에 노출되는 ‘G5’와 ‘LG 프렌즈’ 가상광고를 통해 ‘스마트폰의 즐거운 변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국 생중계 바로 앞뒤에 ‘G5’ 소개 광고영상을 30초씩 노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LG전자는 2016년형 전략 스마트폰 ‘G5’를 MWC2016에 앞서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G5’는 세계최초로 디바이스를 결합한 ‘모듈 방식’을 채택했다. MWC2016에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뽑은 ‘최고의 휴대폰 기기’로 선정되기도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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