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르노삼성 기흥연구소 내 임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 연구소 어린이집은 24명 정원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에는 미끄럼틀과 텃밭, 모래놀이시설로 구성된 놀이터도 갖췄다.
'아빠와 엄마가 연구한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세워진 르노삼성 연구소 어린이집은 교사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교직원이 관리를 맡는다.
지금까지 유아 과정의 만2세 대상 씨앗반 12명, 유치 과정의 만3세 열매반 12명 정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금까지 각각 11명과 7명의 르노삼성 연구소 임직원 자녀들이 등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