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피아트가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올 뉴 피아트 500X'의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10일 실시한다.
피아트는 10일부터 진행되는 '올 뉴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상세한 정보와 직접 신차를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뉴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고객은 24일 열리는 '올 뉴 피아트 500X' 론칭 파티에 초청받는다. 또 이 기간에 상담을 받은 고객들도 추첨을 통해 파티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올 뉴 피아트 500X' 론칭 파티에서는 R&B 소울의 대표주자인 자이언티와 래퍼 빈지노의 미니 콘서트, 디스코 펑크 DJ들의 퍼포먼스 등 이탈리안 감성과 트렌디한 뮤직의 환상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피아트 500X'는 이탈리안 디자인과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소형 SUV 모델이다.
피아트 500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한 '올 뉴 피아트 500X'는 디젤과 가솔린 모델로 출시되며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9단 자동변속기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 뉴 500X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탁월한 실용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 기간에 직접 차량을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므로 전시장을 방문해 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피아트 500X'는 해외에서 2만 달러(2400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출시일인 24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