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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물산은 3.1절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 '대한민국 만세!' 메시지를 부착했다. /롯데물산 제공 |
'대한민국 만세', 3.1절 핵심적인 가치 가장 잘 표현
[더팩트 | 변동진 기자]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3.1절을 맞아 국내 최고 높이 롯데월드타워에 ‘대한민국 만세!’ 메시지를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물산 측은 이번 메시지 부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안중근, 안창호, 신채호, 김구 등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유묵이나 어록 등을 검토하고 관련 단체를 만나 협의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대한민국 만세!'에 대해 롯데물산 측은 "3.1절의 핵심적인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해 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한다는 의미에서 부착 문구로 채택됐다"며 "1919년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펼쳤던 3.1 만세 운동을 기억하자는 마음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함께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70층(304m)에 가로 36m, 세로 24m의 초대형 태극기와 '광복 70년' 메시지를 부착한 데 이어, 10월 '통일로 내일로', 올 1월에는 '도약! 대한민국' 등을 부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