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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이폰6S 사포기계에 갈았다 ‘아이폰7 만드는 법’
입력: 2016.02.28 06:05 / 수정: 2016.02.28 00:43
애플 아이폰6S를 사포기계에 갈아 표면을 벗기는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유튜브 영상 캡처
애플 아이폰6S를 사포기계에 갈아 표면을 벗기는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황원영 기자] 아이폰6S를 벨트형 사포기계에 갈아 버리면 어떻게 될까?

최근 유튜브에는 ‘아이폰7은 어떻게 만드는가(How to make an iPhone 7)’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포장 비닐도 벗기지 않은 로즈골드 색상의 아이폰6S가 한 대 등장한다. 촬영자는 제품의 비닐을 벗기고 스마트폰의 앞·뒤·양옆 등을 보여주며 “비닐도 벗기지 않은 새 아이폰6S”라고 설명한다. 그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작동시켜 제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그는 바닥에 놓인 벨트형 사포기계에 아이폰6S를 갈기 시작한다. 후면카메라와 플래시가 탑재된 후면은 수분 동안 사포 기계에 갈린다.

마침내 아이폰6S의 로즈골드 색상이 벗겨지고 매탈 재질이 그대로 드러난다. 아이폰6S 화면에는 “스마트폰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 계속 사용하고자 한다면 식혀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사포기계 사용에 따른 마찰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폰 뒷면을 모두 벗겨낸 후 앞면을 제외한 위아래·양옆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사포기계에 간다.

모든 면이 벗겨지자 그는 “이것이 진정한 작품”이라며 아이폰6S에서 갈려나온 가루를 보여준다.

그는 갈린 아이폰의 앱을 하나하나 누르며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양옆에 달린 전원 버튼과 사운드 버튼 역시 모두 제대로 작동한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카메라가 작동되는지 보고 싶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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