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모하비' 사전 계약 5700대 남성 고객 '취항 저격'
  • 서재근 기자
  • 입력: 2016.02.23 11:27 / 수정: 2016.02.24 08:23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모하비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더 뉴 모하비는 사전 계약으로만 5700대가 판매되는 등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모하비'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더 뉴 모하비'는 사전 계약으로만 5700대가 판매되는 등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 기아자동차 제공

[더팩트 | 일산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모하비'가 정식 판매 전부터 5700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23일 오전 일산 엠블호텔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더 뉴 모하비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승에 앞서 기아차가 발표한 사전 계약 및 판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더 뉴 모하비'는 사전 계약으로만 5700대가 판매됐다. 고객 분포를 살펴보면 40대와 50대 남성고객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SCR 방식을 적용한 유로6 대응, 'V6 S2 3.0 디젤 엔진' 적용, 승차감 및 디자인 개선, 첨단 안전ㆍ편의사양 적용 등 차량 전반에 걸친 상품성 개선한 '더 뉴 모하비'는 마니아 층을 확보, 정식 판매 전부터 하루 평균 250대 이상이 판매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 뉴 모하비는 국내 SUV 가운데 유일하기 유료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고성능의 V6 S2 3.0 디젤 엔진이 새롭게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서재근 기자
'더 뉴 모하비'는 국내 SUV 가운데 유일하기 유료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고성능의 'V6 S2 3.0 디젤 엔진'이 새롭게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서재근 기자

'더 뉴 모하비'는 국내 SUV 가운데 유일하기 유료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고성능의 'V6 S2 3.0 디젤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으며, 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세계 정상급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복합연비 ℓ당 10.7Km(2WD 모델, 구연비 기준)다.

또한, 디자인 개선은 물론 차선 변경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앞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추돌 위험시 경보 안내를 해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야간 주행 때 주변 환경에 따라 상향등을 자동으로 조작해주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뉴 모하비'는 트림 수를 구동방식에 따라 노블레스(2륜), VIP(선택4륜), 프레지던트(상시4륜) 등 3개로 단순화했고, 트림별 가격은 ▲ 노블레스 4025만 원(이하 (개소세 인하 반영 : 3.5%기준) ▲ VIP 4251만 원 ▲ 프레지던트 4680만 원이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