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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인컴퍼니, 모바일 보안 기업 최초 ‘해킹 손해배상 보험’ 가입
입력: 2016.02.17 17:26 / 수정: 2016.02.17 17:26
락인컴퍼니가 모바일 보안 기업 최초로 해킹 손해배상 보험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인컴퍼니 제공
락인컴퍼니가 모바일 보안 기업 최초로 해킹 손해배상 보험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인컴퍼니 제공

[더팩트│황원영 기자] 락인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해킹 손해배상 보험에 가입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락인컴퍼니는 자사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리앱(LIAPP)’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 록 ‘해킹 손해배상 보험’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인컴퍼니의 고객사가 리앱 사용 중 해킹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금전적 보상을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보안 기업이 자사 보안솔루션을 적용하는 고객사를 보호하기 위해 해킹 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락인컴퍼니측은 “제품 구매 단계에서 기술력만이 고객사를 위한 정답이 될 수 없는 보안솔루션 시장의 특수성에 대한 해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앱은 절대 해킹에 뚫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락인컴퍼니는 리앱을 적용하는 모든 금융권, 공공기관, 일반기업이 모바일 앱 내 핵심기술 및 중요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경우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 줄 수 있다. 금융권의 전자거래 앱, 공공기관의 업무용 앱, 게임사의 모바일게임 앱, 일반기업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앱까지 리앱을 적용하는 모든 앱이 해킹 손해배상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킹보험이라 불리는 IT전문보험을 보안 전문 기업이 직접 가입함으로써 고객사의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보안솔루션 도입만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락인컴퍼니는 이번 업계 최초 해킹보험 가입을 계기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널리 알리면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해킹을 당했을 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지만, 외양간을 지어주고 혹시나 외양간이 무너져도 외양간까지 고쳐주는 락인컴퍼니의 신뢰·안심 서비스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적인 기술력은 기본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진행된 이번 보험 가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고객 만족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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