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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중단, 현대그룹 "매우 안타깝다…재개되길 바란다"
입력: 2016.02.11 07:14 / 수정: 2016.02.11 07:14
현대그룹은 10일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방침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 더팩트DB
현대그룹은 10일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방침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방침에 현대그룹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현대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금강산 관광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중단을 맞고 있다.

대북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10일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를 발표하자 "개성공단 개발권자로서 매우 안타깝다"며 "하루속히 어려운 상황이 해결돼 개성공단 운영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개성공단에서 식당 및 숙박시설, 주유소 등을 운영하기 위해 설치한 개성사무소 근무 인력도 모두 철수시키기로 했다. 평상시에 23명이 상주했으며 설 연휴 기간 8명이 남아 있었다.

한편 정부는 11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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