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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중단, 기재부 "경제 영향 미미"
입력: 2016.02.10 18:09 / 수정: 2016.02.10 18:13

정부가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한 것과 관련, 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더팩트DB
정부가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한 것과 관련, 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더팩트DB

보험금·자금·세금 유예 등 입주기업피해 최소화

[더팩트 | 변동진 기자]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한 것과 관련, 기획재정부는 "경제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로 10일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결정했다.

기재부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 규모에 비해 미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협 보험금 및 자금 지원, 세금 납부 유예 등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공단의 연간 생산액은 약 5억 달러 수준으로 우리나라 연간 GDP의 0.04% 규모다. 개성공단에 대한 총 투자액은 1조190억 원으로 조사됐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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