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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0년 전 차범근이 타던 지바겐 완벽 복원한다
입력: 2016.01.26 17:26 / 수정: 2016.01.26 17:26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 제공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의 클래식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는 벤츠의 순정 부품과 전문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래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복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이벤트는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독일 선수시절에 타고 다녔던 지바겐(GE 230)을 30년 전 모습 그대로 되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벤츠 코리아는 자동차라는 사물을 통해 차 전 감독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선물할 예정이다.

또 벤츠 코리아는 일반 대중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내달 8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브랜드 사이트(www.mbk-restoration.co.kr)에 차 전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 선정된 응모 메시지는 향후 복원될 지바겐(GE230)의 엔진에 영원히 각인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전문가들은 '글로벌 테크마스터(Global TechMasters)'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과감히 발휘할 예정이다.

'추억도 A/S가 되나요' 프로젝트는 이후 고객들의 메르세데스-벤츠와 추억도 복원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츠 부문 총괄 김지섭 부사장은 "단순히 순정 부품과 서비스를 통한 기술적인 복원을 넘어 1980년대 독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차범근 전 감독의 오랜 추억을 함께 복원한다는 것은 메르세데스-벤츠에게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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