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출시되는 르노삼성의 SM6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SM6 가격에 모든 관심 집중?

오는 3월 르노삼성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인 중형 프리미엄 세단 SM6가 공식 출시된다.

SM6는 지난해 7월 유럽 시장에서 르노가 탈리스만이라는 모델명으로 발표된 한국형 모델이다.

SM6 가격과 상세한 제원을 빼고 외관과 내관 디자인은 이미 공개가 됐다. SM6가 디자인만으로 큰 관심을 받으면서 벌써 온라인에 카페가 개설되기도 했다.

SM6 가격을 놓고 많은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SM5와 SM7의 사이에 포지션하기 때문에 가격도 그 사이가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재 SM5는 2250만~2920만 원, SM7은 2992만~3819만 원에 책정되어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지난 13일 열린 SM6 언론 발표회에서 SM6 가격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박 부사장은 "SM6 가격은 2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하겠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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